실제 바위를 이용한 인스톨레이션 작품. 높이 약 3m, 폭 약 4.5m의 바위를 가상의 3차원 공간에 입체적으로 재현해, 그 위로 물을 낙하시켜 바위의 형태를 따라 흐르는 물의 움직임을 시뮬레이션해 폭포를 그려냈다.

바위 옆에는, 자연적으로 겹겹이 쌓여진 이와쿠라(신으로 모시는 바위)가 사당에 모셔지고 있다.

무수한 입자들의 연속체, 그리고 그 입자 간의 상호작용을 계산하여 물을 표현했다. 또한 물입자의 움직임을 따라 공간상에 선을 그린다. 이 선들의 집합을 teamLab이 고안한 ‘초주간공간(ultrasubjective space)’에 맞춰 평면화하여 폭포를 그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