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에 바위, 폭포, 해와 달 등 곳곳에 신들이 머물러있을 무렵, 문자는 사람들이 신들과 소통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만든 것이라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신과 주위 사람들이 글자를 만지면 그 글자에서 신들이 나타나, 위치나 각자가 가진 특성과 관계성, 물리적인 영향 등에 의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그리고 작품을 만지는 감상자의 영향을 받으며 실시간으로 계산되어 움직입니다. 현실에서 똑같은 이야기가 두 번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작품의 이야기도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으며 항상 새로운 체험을 만들어갑니다.
한자의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