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Lab: A Forest Where Gods Live – earth music&ecology | team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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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종료
2018.07.19(Thu) - 10.28(Sun)Mifuneyama Rakuen, 다케오 온천, 규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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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종료
2018.07.19(Thu) - 10.28(Sun)Mifuneyama Rakuen, 다케오 온천, 규슈

Continuous Life

845년(에도 후기), 약 15만 평에 달하는 부지에 조성된 미후네야마 라쿠엔(御船山楽園). 공원 부지의 경계선에는 다케오 신사의 신목(神木)인, 3000년 묵은 대 녹나무 ‘오오쿠스’(일본 거목 7위로 지정)가, 정원의 중심에는 수령이 300년 이상 된 녹나무가 자리 잡고 있다. 이를 보면, 이 정원이 숲의 나무들을 그대로 살려가며, 미후네야마를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숲의 일부를 조성해서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정원과 숲의 경계는 굉장히 모호하기 때문에, 정원을 거니는 와중에 숲을 지나게 되거나, 우연히 산짐승들이 다니는 길과 맞닥뜨리기도 한다. 숲에는 멋진 자연 암석들로 둘러싸인 신 ‘이나리다이묘진(稲荷大明神)’이 모셔져 있으며, 동굴에는 일본 최초의 대승정 ‘명승 교키(行基)’가 약 1300년 전에 직접 새긴 것으로 전해지는 ‘삼불체’와 ‘오백나한’이 있다.

수백만 년이란 시간 동안 형성된 숲, 거석, 동굴, 그리고 그곳에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람들이 찾아내온 의미들이 있기에 비로소 미후네야마 라쿠엔이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 또한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자연과 사람의 조화가, 정원과 숲의 경계가 모호한 이 아늑하고도 아름다운 문화적 유산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정원과 숲의 경계가 모호한 그곳에서 길을 잃어 헤매고 있을 때, 기나긴 자연과 사람과의 조화의 경계 없는 연속성 위에, ‘나 자신’이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러한 이유로 이 드넓은 정원과 숲 속에서 헤매어가는 듯한 전시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teamLab은 'Digitized Nature'라는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물질적인 디지털 아트에 의해 '자연이 자연 그대로 아트가 된다’를 테마로 한 프로젝트이다.

‘나 자신’이라는 존재는, 수십억 년이라는 어마어마하게 긴 시간 동안 끝없이 반복되어 온 ‘생명의 생(生)과 사(死)의 연속성’ 위에 자리한다. 하지만 일상에서는 이를 지각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숲을 탐방하던 중, 형용할 수 없을 만큼 기나긴 시간에 걸쳐 형성된 거석과 동굴과 숲 그대로의 조형이야말로, 오랜 세월 동안 이어진 ‘생명의 연속성의 형태’, 그 자체임을 깨달았다. 본 전시에서는 그것들을 활용해, 디지털 아트에 의한 ‘연속하는 거대한 생명’을 만들었다.

teamLab


Story behind earth music&ecology's contribution

We feel a conceptual affinity between “teamLab: A Forest Where Gods Live”, an art project created by a worldwide spectacle teamLab, and earth music&ecology. We will support the art collective over the long term.

earth music&ecology

아트 작품

EN TEA House OTORO 応灯楼

Forest and Spiral of Resonating Lamps - One Stroke, Autumn Mountain

Before the modern era in Japan, Kasane no Irome (nuances of layered colors) were seasonal colors created in silk. The complicated colors were the result of a combination of front and back colors (silk at the time was so thin that the liner was transparent, creating more nuanced colors), overlapping color gradations, complex weave colors, and combinations of warp and weft.
When a person stands still close to a lamp, it shines brightly and emits a color that resonates out. The light of this lamp becomes the starting point, and it spreads to the two nearest lamps. The light from the two nearest lamps transmits the same color to other lamps, one after another, spreading out continuously. The light transmitted from the lamp always resonates out as a bright light once, passing to close lamps, until all of the lamps have shone brightly once, and then returns to the first lamp. The light of the lamp in response to human interaction, divides in two, becomes one optical line through all of the lamps respectively, before finally, returning to the first lamp that was the starting point. People become aware of the presence of others in the same space.
All the lamps, seemingly scattered randomly, have a single connecting line (unicursal) that can be drawn. When drawing a line, the stroke (the same starting and ending points) is drawn from a lamp to the lamp that is the closest in distance in three-dimensions. By arranging the lamps in this way, the light of the lamp corresponding to the person is always propagated to the nearest lamp, and must always pass through all the lamps in the space in a single stroke, before finally returning to the first lamp that was its origin.
The arrangement of the lamps is mathematically determined to satisfy a number of restrictions outlined below. A large number of solutions were evaluated that take into account the variation and distribution in the height, the direction of the lamps, and the smoothness of the three-dimensional path (light trajectory).
The hanging lamps are arranged uniformly, in such a way that they form an orderly grid. This is the first constraint. The second constraint is that of the boundaries of the physical space: the distance between the floor and the ceiling, and the height and the width of the passages through which people can move. And the third constraint is that when a line is drawn from any lamp to another lamp in three dimensions, the starting point and the ending point must be connected as a single line (unicursal).
Since the arrangement of the lamps born from such a process seems to be random at first sight, the trajectory of the resonating light cannot be predicted: the light continues to the lamp that is physically closest, thus giving a natural feeling - like a fire burning. And since the light trajectory of the lamps is connected by a single line, the light born from any particular lamp and the light born from any other lamp will always cross each other.
The arrangement of the lamps is not only beautiful in a static way, but also in a dynamic way when activated by people in the space. It demonstrates the space of a new era that can be designed freely and change itself through digital technology, a space that adapts and changes due to the movement of the people in it. 
※The lamp are made of Murano glass (Venetian glass).

MAP

관람안내

전시회장 정보

teamLab: A Forest Where Gods Live – earth music&ecology

기간

2018.07.19(Thu) - 10.28(Sun)

영업 시간

7.19 (Thu) - 8.14 (Tue)
Main Gate 20:00 - 22:30
Second Gate 19:00 - 22:30
8.15 (Wed) - 9.09 (Sun)
Main Gate 19:30 - 22:30
Second Gate 18:30 - 22:30
9.10 (Mon) - 9.30 (Sun)
Main Gate 19:00 - 22:30
Second Gate 18:00 - 22:30
10.01 (Mon) - 10.28 (Sun)
Main Gate 18:30 - 22:30
Second Gate 17:30 - 22:30
*Second gate opens 1 hour earlier than the Main gate.
*"Drawing on the Water Surface Created by the Dance of Koi and Boats" will not be available until the Second gate opens.

관람료

어른 1200 엔
중고생 JPY 800 엔
초등학생・미취학 아동 무료
[Buy online]
http://l-tike.com/order/?gLcode=82825
[But at store]
Lawson & MINISTOP Loppi
L Code: 82825
*Tickets can be purchased at door, online, and store after Jul 19.
*Use by Oct 28

접속하다

・JR 다케오 온천 역에서
택시로 5 분
・JR 버스 다케오 온천 역 - 우레시노 온천 행
御船山 낙원 (8 분) 하차
・신칸센 하카타 역에서
전철로 약 1시간 20분
・공항에서
나가사키 공항에서 자동차로 40 분
사가 공항에서 차로 약 50 분
후쿠오카 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1 시간 10 분

주차

타케 오 경륜 둘째 주차장 : 300 대
타케 오 경륜 제일 주차장 : 900 대
기타 인근 주차장 : 900 대
※ 타케 오 경륜 주차장에서 御船山 낙원 제일 입문 입구까지
무료 셔틀 버스 매 15 분 운행

주의 환기

・휠체어・유모차에 대해

원내는 자연 산책로로 되어 있어 휠체어로 관람하기 어려운 작품이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상하실 수 있는 작품 : 'Ever Blossoming Life Rock', '여름 벚꽃과 여름 단풍의 공명하는 숲', '공명하는 진달래 계곡',

'Drawing on the Water Surface Created by the Dance of Koi and Boats – Mifuneyama Rakuen Pond', 'Flowers Bloom in an Infinite Universe inside a Teacup', 'Forest and Spiral of Resonating Lamps - one stroke'


・귀중품에 대해

귀중품은 각자의 책임하에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도난・분실이 발생한 경우, 주최자는 일절 책임지지 않습니다.


・부상에 대해

원내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주최자는 일절 책임지지 않습니다.


・쓰레기에 대해

환경보전을 위해 원내에는 쓰레기통이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쓰레기는 각자 가지고 돌아가 주시기 바라며, 협조 부탁드립니다.


・담배에 대해

원내에서는 화기엄금입니다. 전면 금연이오니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장에 대해

원내에는 급경사진 언덕 및 계단, 험한 길이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움직이기 편한 복장과 신발로 참가하시기 바랍니다.


・애완동물에 대해

소형견을 포함해 애완동물 동반 입장은 불가합니다.


・우천 중지에 대해

적은 양의 비가 내리는 경우에는 결행합니다. 태풍 등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의 경우에는 중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미후네야마 라쿠엔(御船山楽園)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Facebook, Instagram)를 확인해 주세요.

HP: mifuneyamarakuen.jp

Facebook: facebook.com/mifuneyamarakuen

Instagram: instagram.com/mifuneyamarakuen


・영상・사진 촬영에 대해

플래시 촬영 및 원내에서의 드론 사용은 금지합니다. 삼각대도 다른 분께 방해가 되므로 사용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br>


・기타

주최자에 의한 촬영 시, 여러분이 촬영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촬영물은 보도, 광고 선전, 프로모션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미리 양해 바랍니다.

오시는 길

주소

御船山 낙원
사가현 다케오시 다케오 쵸 대자 타케 4100
+81-954-23-3131 (御船山 낙원 Hotel)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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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Lab
아트 컬렉티브 teamLab은 2001년 활동을 시작했다. 국경을 넘어선 연대 속에 집단 창작의 방식으로 예술, 과학, 테크놀로지 그리고 자연계의 교차점을 학제적 접근으로 모색한다. 아티스트, 프로그래머, 엔지니어, CG 애니메이터, 수학자, 건축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teamLab은 예술을 통해 인간과 자연, 개인과 세계의 새로운 관계를 탐구하고 표현한다. teamLab은 우리에게 익숙한 모든 경계에 대해 질문한다. 인간은 각자를 둘러싼 바깥 세상을 감각 기관으로 인지해 스스로와 분리하고 낱낱을 경계지어 독립체로 구분하려 한다. 현대 문명은 그런 방식으로 세계를 이해해 왔다. teamLab은 예술을 통해 감각을 확장하고 개인과 세계의 경계, 시간의 연속성에 대한 인지의 경계를 넘어설 수 있다고 믿는다. 이 세계의 모든 것은 광대한 시간 속에, 생명의 끝없는 연속 안에 가까스로, 하지만 기적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teamLab의 작품은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주립 미술관, 애들레이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미술관,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 뉴욕 아시아 소사이어티, 이스탄불 보루산 현대 미술관, 멜버른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 헬싱키 아모렉스가 영구 소장하고 있다. teamlab.art Biographical Documents teamLab is represented by Pace Gallery, Martin Browne Contemporary and Ikkan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