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Lab: Impermanent Flowers Floating in a Continuous Sea | team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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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종료
2022.11.11(Fri) - 2023.05.07(Sun)Kumu Art Museum, Tall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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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종료
2022.11.11(Fri) - 2023.05.07(Sun)Kumu Art Museum, Tallinn

teamLab: Impermanent Flowers Floating in a Continuous Sea

All oceans are connected to each other, and so are all the waves of the world.

In classical East Asian art, waves are often expressed using a combination of lines. These waves created by lines allow us to realize that each wave is one part of a larger flow, and conveys life as though the waves are a living entity.
When the waves rise, we can feel a powerful breath of life, as though life is blooming. It seems that each wave has a life of its own. But when the waves collapse and disappear, we realize, with a sense of fragility, that they were a part of the ocean. And that ocean is connected to all of the other oceans. In other words, all of the waves in the world are connected to each other.
The waves seem alive because life is like a rising wave. It is a miraculous phenomenon that continuously emerges from a single, continuous ocean.

The artwork space consists of one continuous and connected wave, with neither beginning nor end. The exterior of this perceived mass is also its interior, and the external and internal are one.
Inside the mass of waves, ever-blossoming flowers continually grow and wither in a repeating and ever-changing cycle of life and death. The waves and flowers do not form a fixed viewpoint, which allows people to move freely around the space. The wall on which the work is projected does not become a boundary between people and the work, and the space filled with flowers is continuous with the space of the people experiencing the work.

The flame artwork duplicates and distributes itself among people, and once the artwork is in the hands of people, it is further actively distributed. The flame will exist on people’s networks, transforming into decentralized, Distributed Art. When the flame exists on a network, it will continue to exist even if the original flame disappears.

Through the experience of transcending the boundaries between the body and the artwork, people redefine their perception of the boundaries between the self and the world, and thereby recognize the continuity between humans and the world.

작품

불티의 우주 / Universe of Fire Particles

불꽃은, 검고 절대적인 존재에 따라 모양이 변화해간다.

불꽃은 연소하며 발생하는 빛과 열 현상이며, 흐름 속에 있는 기화된 물질이나 분해된 물질이기도 하며, 현상과 물질의 사이를 볼 때의 감각적인 경험이다.사람들은 감각적인 경험인 불을 하나의 물체처럼 인식하고 때로는 이를 통해 생명을 느낀다.

연소하는 기체의 흐름에 따라 공간상에 선을 그리고, 그 선의 입체적인 집합으로 불꽃을 만들어 teamLab이 생각하는 ‘초주관 공간’에 의해 평면화하여 불꽃을 그린다.

teamLab은 ‘Distributed Art’라는 개념을 모색하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Distributed Fire’을 표시한 채로, ‘하늘에서 흩뿌리는 불티의 우주’의 불꽃에 다가가면 스마트폰에 불꽃이 생겨, 작품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다. 그 불꽃을 다른 사람의 스마트폰에 가까이하면 불꽃은 공유된다. 불꽃을 누군가에게 공유하고, 그 불꽃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가며 불꽃은 세계로 퍼져나간다. 퍼져나가는 불꽃의 무리는 불꽃의 지도를 그려나간다.

‘Distributed Art’에서 어떤 작품은 스스로를 복제하고 어떤 작품은 그 일부를 사람들에게 나눠진다. 사람들의 손에 들어간 작품은 다시 스스로를 복제하고 사람들이 능동적으로 분산해나간다. 작품은 사람들의 네트워크상에 분산되어 존재하는 분권형 작품이 될 것이다. 작품은 네트워크상에 존재할 때 원본이 소멸되어도 계속해서 존재한다.

관람안내

전시회장 정보

teamLab: Impermanent Flowers Floating in a Continuous Sea

기간

2022.11.11(Fri) - 2023.05.07(Sun)

영업 시간

Tuesday 10:00 - 18:00
Wednesday 10:00 - 18:00
Thursday 10:00 - 20:00
Friday - Sunday 10:00 - 18:00
* Last admissions up to half an hour before the closing time.
* The museum closes 3 hours earlier on: December 23 and February 23

휴관일

Mondays and National Holidays

오시는 길

주소

Kumu Art Museum
Great Hall
A. Weizenbergi 34, 10127 Tallinn

현지 언어로 된 주소:

Kumu kunstimuuseum
Suur saal
Weizenbergi 34 / Valge 1
10127 Tallinn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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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Lab
아트 컬렉티브 teamLab은 2001년 활동을 시작했다. 국경을 넘어선 연대 속에 집단 창작의 방식으로 예술, 과학, 테크놀로지 그리고 자연계의 교차점을 학제적 접근으로 모색한다. 아티스트, 프로그래머, 엔지니어, CG 애니메이터, 수학자, 건축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teamLab은 예술을 통해 인간과 자연, 개인과 세계의 새로운 관계를 탐구하고 표현한다. teamLab은 우리에게 익숙한 모든 경계에 대해 질문한다. 인간은 각자를 둘러싼 바깥 세상을 감각 기관으로 인지해 스스로와 분리하고 낱낱을 경계지어 독립체로 구분하려 한다. 현대 문명은 그런 방식으로 세계를 이해해 왔다. teamLab은 예술을 통해 감각을 확장하고 개인과 세계의 경계, 시간의 연속성에 대한 인지의 경계를 넘어설 수 있다고 믿는다. 이 세계의 모든 것은 광대한 시간 속에, 생명의 끝없는 연속 안에 가까스로, 하지만 기적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teamLab의 작품은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주립 미술관, 애들레이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미술관,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 뉴욕 아시아 소사이어티, 이스탄불 보루산 현대 미술관, 멜버른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 헬싱키 아모렉스가 영구 소장하고 있다. teamlab.art Biographical Documents teamLab is represented by Pace Gallery, Martin Browne Contemporary and Ikkan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