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sipative Figures
2022
Being consists of the mind, the body, and the environment that is continuous with them.
Objects like stones and man-made creations so far have maintained a stable structure on their own. But life is different. Whereas a stone can continue to exist in a closed box, sealed off from the outside world, life would cease to exist.
Life is like a vortex created in the ocean. A vortex forms and exists in a flow of matter, and the boundaries of its existence are ambiguous.
Although a vortex is steady, it is constantly moving and swelling like a powerful life-form. The vortex cannot maintain a stable structure on its own; rather, it is created and sustained by water that continuously flows inwards and outwards.
The same is true of life. It consumes external matter and energy as food and discharges it, sustaining its ordered structure as the energy dissipates. In other words, life does not exist by itself. It is the environment that is continuous with it that maintains the structure of life.
Life is a miraculous phenomenon that emerges from a flow in an open world. Like an ocean vortex, it is an existence with ambiguous boundaries in an infinite continuity.
To be alive is to be inseparable from the world, constantly dissipating energy into it.
FEATURED WORKS
Dissipative Figures – Human, Black in White
teamLab, 2022, Digital Work, Single channel, Continuous loop
나라는 존재는 몸과 마음, 그리고 그 몸과 마음이 연속되는 환경으로 이루어진다.
돌멩이나 지금까지 인간이 만들어 온 인공물들은 그 자체로 안정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
그러나 생명은 다르다. 돌멩이는 바깥세상으로부터 차단하여 밀봉된 상자에 넣어도 존재할 수 있지만, 생명은 그러한 닫힌 상자 속에서는 존재를 유지할 수 없다.
생명은 바다에서 생겨나는 소용돌이와 같다.
소용돌이는 흐름 속에서 존재하며 존재의 경계가 모호하다.
사실 소용돌이는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꿈틀대기에 힘찬 하나의 생명과 같이 보인다.
소용돌이는 그 자체로 안정된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소용돌이의 외부에서 내부로 그리고 내부에서 외부로 계속하여 흐르는 물에 의해 만들어지고 그 흐름에 따라 구조가 유지된다.
생명도 외부부터의 음식물을 통해 물질과 에너지를 흡수하고, 물질을 배출하여 에너지를 밖으로 발산하면서 질서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 즉 생명의 구조는 그 자체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연속되는 환경에 의하여 만들어진다.
생명은 열린 세상의 흐름 속에서 생겨나는 기적적인 현상이며 바다의 소용돌이와 마찬가지로 그 존재의 경계가 모호한 무한한 연속 속의 존재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계속해서 세상에 에너지를 분출하여 세상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Dissipative Figures – Human, Black in White
teamLab, 2022, Digital Work, 8 channels, Continuous Loop
나라는 존재는 몸과 마음, 그리고 그 몸과 마음이 연속되는 환경으로 이루어진다.
돌멩이나 지금까지 인간이 만들어 온 인공물들은 그 자체로 안정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
그러나 생명은 다르다. 돌멩이는 바깥세상으로부터 차단하여 밀봉된 상자에 넣어도 존재할 수 있지만, 생명은 그러한 닫힌 상자 속에서는 존재를 유지할 수 없다.
생명은 바다에서 생겨나는 소용돌이와 같다.
소용돌이는 흐름 속에서 존재하며 존재의 경계가 모호하다.
사실 소용돌이는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꿈틀대기에 힘찬 하나의 생명과 같이 보인다.
소용돌이는 그 자체로 안정된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소용돌이의 외부에서 내부로 그리고 내부에서 외부로 계속하여 흐르는 물에 의해 만들어지고 그 흐름에 따라 구조가 유지된다.
생명도 외부부터의 음식물을 통해 물질과 에너지를 흡수하고, 물질을 배출하여 에너지를 밖으로 발산하면서 질서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 즉 생명의 구조는 그 자체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연속되는 환경에 의하여 만들어진다.
생명은 열린 세상의 흐름 속에서 생겨나는 기적적인 현상이며 바다의 소용돌이와 마찬가지로 그 존재의 경계가 모호한 무한한 연속 속의 존재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계속해서 세상에 에너지를 분출하여 세상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Dissipative Figures – 2 Humans, Black in White
teamLab, 2022, Digital Work, 8 channels, Continuous loop
나라는 존재는 몸과 마음, 그리고 그 몸과 마음이 연속되는 환경으로 이루어진다.
돌멩이나 지금까지 인간이 만들어 온 인공물들은 그 자체로 안정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
그러나 생명은 다르다. 돌멩이는 바깥세상으로부터 차단하여 밀봉된 상자에 넣어도 존재할 수 있지만, 생명은 그러한 닫힌 상자 속에서는 존재를 유지할 수 없다.
생명은 바다에서 생겨나는 소용돌이와 같다.
소용돌이는 흐름 속에서 존재하며 존재의 경계가 모호하다.
사실 소용돌이는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꿈틀대기에 힘찬 하나의 생명과 같이 보인다.
소용돌이는 그 자체로 안정된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소용돌이의 외부에서 내부로 그리고 내부에서 외부로 계속하여 흐르는 물에 의해 만들어지고 그 흐름에 따라 구조가 유지된다.
생명도 외부부터의 음식물을 통해 물질과 에너지를 흡수하고, 물질을 배출하여 에너지를 밖으로 발산하면서 질서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 즉 생명의 구조는 그 자체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연속되는 환경에 의하여 만들어진다.
생명은 열린 세상의 흐름 속에서 생겨나는 기적적인 현상이며 바다의 소용돌이와 마찬가지로 그 존재의 경계가 모호한 무한한 연속 속의 존재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계속해서 세상에 에너지를 분출하여 세상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Dissipative Figures – 1000 Birds, Black in White
teamLab, 2022, Digital Work, 4 channels, Continuous loop
나라는 존재는 몸과 마음, 그리고 그 몸과 마음이 연속되는 환경으로 이루어진다.
돌멩이나 지금까지 인간이 만들어 온 인공물들은 그 자체로 안정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
그러나 생명은 다르다. 돌멩이는 바깥세상으로부터 차단하여 밀봉된 상자에 넣어도 존재할 수 있지만, 생명은 그러한 닫힌 상자 속에서는 존재를 유지할 수 없다.
생명은 바다에서 생겨나는 소용돌이와 같다.
소용돌이는 흐름 속에서 존재하며 존재의 경계가 모호하다.
사실 소용돌이는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꿈틀대기에 힘찬 하나의 생명과 같이 보인다.
소용돌이는 그 자체로 안정된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소용돌이의 외부에서 내부로 그리고 내부에서 외부로 계속하여 흐르는 물에 의해 만들어지고 그 흐름에 따라 구조가 유지된다.
생명도 외부부터의 음식물을 통해 물질과 에너지를 흡수하고, 물질을 배출하여 에너지를 밖으로 발산하면서 질서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 즉 생명의 구조는 그 자체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연속되는 환경에 의하여 만들어진다.
생명은 열린 세상의 흐름 속에서 생겨나는 기적적인 현상이며 바다의 소용돌이와 마찬가지로 그 존재의 경계가 모호한 무한한 연속 속의 존재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계속해서 세상에 에너지를 분출하여 세상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Dissipative Figures – 1000 Birds, Black in White
teamLab, 2022, Digital Work, 8 channels, Continuous loop
나라는 존재는 몸과 마음, 그리고 그 몸과 마음이 연속되는 환경으로 이루어진다.
돌멩이나 지금까지 인간이 만들어 온 인공물들은 그 자체로 안정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
그러나 생명은 다르다. 돌멩이는 바깥세상으로부터 차단하여 밀봉된 상자에 넣어도 존재할 수 있지만, 생명은 그러한 닫힌 상자 속에서는 존재를 유지할 수 없다.
생명은 바다에서 생겨나는 소용돌이와 같다.
소용돌이는 흐름 속에서 존재하며 존재의 경계가 모호하다.
사실 소용돌이는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꿈틀대기에 힘찬 하나의 생명과 같이 보인다.
소용돌이는 그 자체로 안정된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소용돌이의 외부에서 내부로 그리고 내부에서 외부로 계속하여 흐르는 물에 의해 만들어지고 그 흐름에 따라 구조가 유지된다.
생명도 외부부터의 음식물을 통해 물질과 에너지를 흡수하고, 물질을 배출하여 에너지를 밖으로 발산하면서 질서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 즉 생명의 구조는 그 자체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연속되는 환경에 의하여 만들어진다.
생명은 열린 세상의 흐름 속에서 생겨나는 기적적인 현상이며 바다의 소용돌이와 마찬가지로 그 존재의 경계가 모호한 무한한 연속 속의 존재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계속해서 세상에 에너지를 분출하여 세상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